샘플 받자마자 써봤어요.
딱히 집중적으로 어느부분이 취약하다기보다
얼굴이 전체적으로 상태가 안좋기때문에 얼굴전체에 발라봤구요.
처음 발랐을땐 굉장히 부드럽게 잘 발라졌는데
잘 안섞여있었던건지 원래 그런건지 약간 묽은감이 좀 있었구요.
바르고나자마자 팩이 마르면서 얼굴이 점점 땡기고.. 오그라드는 느낌이 들었어요.
또 마르면서 점점 따끔거리면서 간질간질했죠.
피부가 악건성에 완전 민감성이라.. 견디기가 좀 힘들었어요 ㅠㅠ
따끔함과 간질거림을 참지 못한저는 10분을 못버티고(겨우 3분을 못버텼네요ㅠㅠ) 세안을 해버렸답니다. 팩은 굉장히 잘 씻겨져 나갔구요. 아직은 별다른 나쁜점은 발견을 못했죠.
좋아진건지 나빠진건지 솔직히 한번 써본거라 . 진짜좋아요~ 이럼서 말하는건 좀 말도안되구요 ㅋ
하지만 눈에띄게 좋아졌던건 코에 광택이 ㅎㅎ 세안후 많이 땡기거나 하는것도 없었구요.
일반 다른제품사용후 보단요..(악건성이라서용 T^T)
꾸준히 사용해봐야 진가를 알게될것 같네요. 무튼 좋은 제품도 사용해보고 좋았어요.
대체적으로 맘에 들구요. 10여분이 지난 지금의 제 피부상태는 뽀송뽀송한 느낌이구요. 간지럽거나 한 느낌은 없답니다. 그럼 지금까지 긴글 읽어주시느라 고생하셨어요 ^^